자기직업을 가지고 혹은 경력단절이 되면서 적실히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나의 대한 나태감이다. 내가 시대에 있어 쓸모없는 존재? 지금상황에서 더 발전하는 나를 만들고자 우리는 무언가에 도전도 하고 공부를 하게 되죠~ 그런 생각을 한 몇년전부터 하게 됐다. 생각하고 고민한 결론~ 나를 위해서 투자하고 공부하자! 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초.중.고.대학생활을 하면서 자기 적성에 맞는 혹은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사람은 극히 적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서일까? 인식이 바뀌고 있다. 이왕 하는 일 즐겁고 신나게 하자는 식으로 육아를 하고 살림을 하니 그런 생각이 더하다. 그래서 뒤늦게라도 나는 나를 위한 투자를 가감히 하기로 했다. 연말이 되어가면서 내년이 다가오는게 두렵기도 하고 뭔가 서운한것이 올해안에..
어느집이든 요즘 김장철인걸 실감한다.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오늘 맛있는 김장김치를 가져왔다. 이렇게 고이고이 예쁘게 싸서 가져왔다. 어머 반찬통은 덤인가?^^ ㅎㅎ 보기엔 아주 맵게 보이지만 아이들이 먹을 김치라 하나도? 맵지는 않다.ㅎㅎ 딱 아이들용 김치다. 너무 싱거워서 못먹겠다. 어른들은 그래도 열심히 김장체험을 하고 돌아온 아이에게 격려한마디, 칭찬 열마디 해주었다. 니가 만든 김치가 제일 맛있다고~~^^ 오늘 저녁엔 아이가 손수 만든 김치를 올리다..ㅎㅎ 자기가 만들었다는 책임감으로 김치 아주 잘 먹네요~ 식구들 모두 김치 잘먹을께 인사하고 먹는 센스~~ 시즌마다, 달마다 항상 열리는 행사마다 아이들이 직접 겪고 느끼는 생활체험 정말 좋은거 같다. 아이들이 이런 경험을 함으로써 계절감각도 ..
불금을 아이들과 12시가 넘도록 보내고 늦은? 아침을 맞이했다. 전화벨이 울려 깼는데,,, 톡도 많이 와있고 들썩들썩한 분위기? 그 느낌? 그 이유는 첫눈 그것도 엄청난 첫눈이 왔던,,, 아니 오고 있기에 주위 지인들이 안부톡과 전화를 한것~^^ 멍하니 창문만 바라봤다. 첫눈이라 하기엔 순식간에 너무 하얗게 변한 밖을 보고 그저 멍~~ 할수밖에 그래서인지 아쉽게도 이 사진 한장밖에 찍질 못했다.~ 사진에서는 잘 못느낄수도 있지만 너무 많이오고 쏟아져서 천천히 오는 첫눈을 만끽하는 여유가 없어서 숨 멈는듯 그냥 감상하고 또 감상할수 밖에 없었다. 아이들도 꼼짝마~ 나도 꼼짝마 ^^ 첫눈 때문일까? 오늘 하루는 괜히 설레이고 기분좋은 하루였다.
한국코딩아카데미에서 코딩을 배운지 몇달이 되어가는데,,, 오늘 좋은소식이 있네요. 너무너무 잘 배우고 보조강사기회까지 주셨는데,,,, 수강후기 공모전 참가만 해도 상품을 준다니 참여할까봐요~^^ 후기 공모전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줘요. 기본 이벤트 정보는 11월 22일 목요일부터 12월 5일 목요일까지 2주간 진행하네요. 참여대상은 저같은 한국코딩아카데미 수강회원 모두 또 다른 혜택으로는 참가자 전원 모두 신규 오픈 강좌 수료 수강권을 받을수 있어요 언플러그드코징지도사 와 방과후지도사중 선택하면 되요. 자세한 이벤트 정보 바로가기>클릭 와우~~ 1등에게는 15만원 상품권이고 2등은 10만원, 3등은 5만원 참가상은 3만원 상품권 수강도 잘하고 한코아 도움으로 강사활동을 하고있는만..
아~ 이럴때 웃음이 난걸까요? 그렇게 원하던 헬로키티 2단필통 헬로키티 연필지우개 그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대비하여 친구들꺼까지 준비한 크리스마스불빛 핀~ 이게 오늘 택배가 왔는데 세상 좋아할수가 없어요. 바로 이렇게 왔답니다. 얼마전 친구가 헬로키티필통을 줬다가 다시 가져가서 너무 상처받았는지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큰맘먹고? 작은마음^^ 먹고 샀어요. 물론 택배비는 들었지만 워낙 인터넷에서 싸게 팔아서요. ㅎㅎ 이 필통이 2500원선~ 3천원도 되지 않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가성비 갑 선물 정말 추천해요. 그리고 이 연필지우개 세트 이런 캐릭터 연필때문에 속상한 일이 떠올라 시킨 김에 이것도 담고 이것도 담고,,,ㅎㅎ 색상을 선택할수 없는 랜덤이라 2가지 똑같은게 오면 어떡..
병원갔다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요즘 핫 이슈인 완벽한 타인..ㅎㅎ 장소는 인천논현 메가박스^^ 처음 가본 인천논현 메가박스예요~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네요~ 이시간에 온건 처음이라 한산하고 좋네요~^^ 오랜만에 오니 할인하는 카드를 더 확인하게 되네요~ 좋은 정보!!! 수요일마다 오면 TDay T멤버십 고객에겐 T콤보 무료로 준다는 사실~~ 저만 몰랐을까요? 이런 꿀혜택이 있는줄 알았다면 진작부터 자주 다닐건데..ㅎㅎ 모쪼록 2시간여동안 완벽한 타인 잘 봤구요. 일상적으로 있던 일을 잘 표현하고 잘 나타낸거 같았어요. 좋았어요.^^
마약계란이란 반찬을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단어가 마약같이 귀에 들어왔다. 친한 동생이 반찬을 만들었다며 귀한 반찬을 가져다 주었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얼마전 친정에서 보내준 김치를 나눠 먹느라 그릇을 보냈는데 다시 돌려줘도 되는데 이렇게 가득~ 채워서 가져다 주다니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 처음으로 본 마약계란가 이렇게 생겼구나~~~ 상큼한 레몬에 갖가지 채소가 잘게 썰어져 있어 밥맛을 자극하는 맛과 냄새!! 그래서 마약이나? 이걸 만드느라고 레시피보고 하루를 다 썼다는 동생 정말 대단하다. 나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일 요리에는 취미도 소질도 없는 나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 덕에 이런것도 얻어 먹네~ 밥먹기 위해 계란을 내서 보니 더 상큼하고 먹음직스럽다. 레몬을 섞어 먹으니 더 맛있다. 그리고 적당..
아...답답했다 닭안심과 닭날개 좋은 것들로 아는 동생에게 받았는데 정작 우리집엔 에어플라이어가 없다. 다들 이 기계를 이용해서 요리하면 맛이 끝내준댄다. 고구마든 튀김이든 닭요리든.... 셀수 없이 많단다. 근데 우리집엔 없다. 그래도 황금같은 주말 좋은 재료를 그대로 둘수 없기에 그냥 요리? 부딪혀본다. 요리를 못해서 용감했던걸까?^^ 이건 닭날개다. 닭날개들이 좀 있어서 이것부터 요리시작 깨끗히 흐르는 물에 씻고 우유와 후추와 소금을 넣어 재 놓고 부드럽게 만들었다. 어서 들은거 있어서 그렇게 하면 부드럽고 잡내가 안난단다.~ 그런후 압력밭솥으로 푹~~아주 푹 찐다음 뚜껑열고 뒤직뒤직하면서 센불에 끓이고 완전히 익힌다. 그런후 그릴 후라이팬에 오일을 넣고 볶는다. 그러면 이런 빛이 나고 제법 먹음직..
요즘들어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더 잘 안되고 안넘어가는 이유에서 뭘 먹더라도 무심코 먹질 못하겠다. 의도적으로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피하기도 하고 좀이라도 먹으면 괜히 소화가 안돼서 속을 불편해지는 탓에 일하고 난뒤 간식도 제대로 못먹겠다는.. 이게 무슨 배부른 소리인가. 그래서인지 지나가다가 오늘따라 떡방에 떡들이 너무 맛있어보여 결국 사고 말았다.ㅎㅎ 30년 전통이란 종로떡방 여기서 꿀떡과 약밥을 샀다.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 지나가는 길을 못갈정도로 먹고싶은 충동은 뭘까? 주말에 먹은 버거때문에 속이 안좋아서 먹을걸 잘 못먹어서? 길을 지나가면 떡하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와 그 모습과 떡하는 냄새에 이끌려서 온거 같다.^^ 꿀떡 3000원, 약밥 2500원 5500원의 배부른 행복이다. 평소 ..
이번 빼빼로데이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아이들 챙기느라 태권도 학원 미션하느라 그냥저냥 시간이 지나가서 친한사람들과 나누는 초콜릿도 못먹고 지나갔다. 그런데 어젯밤 서프라이즈로 신랑이 초콜릿 한상자를 사와서 주는 것이다. 제일 맛있는 페레레로쉐 초콜릿이다. 어떤 초콜릿을 주든 일단 감동이지만 종류별로 있는 맛있는 초콜릿을 보니 더 신경을 썼다는게 느껴진다. 저녁 늦게 와서 줬지만 이 기분좋은 초콜릿 덕분에 아이들과 달콤한 저녁을 보낼수 있었다. 항상 해마다 나는 해주지도 않는데 이렇게 챙겨서 주니 너무 고맙고 고맙다. 이 초콜릿 덕분에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 행복하다는 생각 만감이 교차한다. 아~~ 맛있다!! 아~~~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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