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쇼핑을 하면서도 정작 날마나 쓰는 수건은 쇼핑?을 맘먹고 한번도 안한거 같다. 항상 씻을때만 느끼고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 목욕탕을 벗어나면 잊어버리는 수건!! 드디어 #수건쇼핑 을 했다..ㅎㅎ 항상 이용하는 쇼핑몰에서 완전 핫딜은 아니지만 그래도 행사를 해서 광고페이지를 보고 구매클릭을 눌렀다. 내가 아는 수건브랜드라곤 송월타월밖에 없는데 어마무시한 수건브랜드가 있는데 정말 고를수가 없었다. 테리파머 명품 호텔수건이라고 해서 완전 두툼하고 감촉도 좋다는 후기평 다 믿을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보이는게 한번 쓰고 느껴보자 해서 구매함..ㅎㅎ 다른 이쁜색들도 많았는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다 나가고 이 옅은 블루가 남아있는것중에 제일 눈에 들어와서 샀다. 택배박스를 여니 요래요래~ 이렇게 선물을 받은 ..
초등학생/유치원생이 있는 우리집 드디어 방학 돌입입니다. 와...이제 시작이네요. 엄마들은 겁부터 나요~ 당장 생활계획표 짜서 해야할 과제들이 많네요. 일기, 독서록, 생활계획표짜기 학원이나 방과후활동 스케쥴짜기등 엄마가 생각하고 해줘야할가ㅔ 만하네요. 일기도 주제 일기를 쓰는것으로 우리때하곤 컨셉이나 하는방법이 좀 다르네요. 특별한 학원이나 배우는게 없어서 우리아이는 교육방송을 꾸준히 보고 공부해야하겠어요. 방학동안 또 읽어야할 책들은 왜이렇게 많은지,,, 이번 방학은 3월초까지 쭉 이어서 하는 학교들이 많던데 아이 학교는 그렇게 오래 하지 않네요. 오늘부터 방학스케쥴 시간 짜고 있네요. 그래야 엄마인 내가 일을 할수 있고 아이도 혼동없이 스스로 할수 있으니 시간/과목별로 스케쥴 짜서 마무리해야겠네요...
와우~ 오늘도 여전히 줌바운동이 있는날 여긴 서창 자이 줌바현장!!! 오늘 크리스마스기념 다과회를 하기로 한날이다. 연말이라 운동모임에선 다채로운 파티나 프로모션을 하면서 분위기를 즐기는데 우리 줌바도 오늘이 그날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주색인 빨간색 아무거나 하고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 ㅎㅎ 나는 산타 불빛핀을 차고 갔다 오늘 돼서 가보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빨간립스틱 선물보따리 머리띠 루돌프머리띠 빨간망토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분위기가 정말 up up된거 같았다. 선생님이 준비하신 현수막과 전구장식을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는 느낌 회원들도 하나둘씩 오니 와우...분위기 살아나는데~ 줌바선생님이 제일 예쁘고 튀네요. 멋져멋져!! 다른데에서 활동하는 줌바선생님들도 함께 했는데 너무 유쾌하고..
어느집이든 요즘 김장철인걸 실감한다.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오늘 맛있는 김장김치를 가져왔다. 이렇게 고이고이 예쁘게 싸서 가져왔다. 어머 반찬통은 덤인가?^^ ㅎㅎ 보기엔 아주 맵게 보이지만 아이들이 먹을 김치라 하나도? 맵지는 않다.ㅎㅎ 딱 아이들용 김치다. 너무 싱거워서 못먹겠다. 어른들은 그래도 열심히 김장체험을 하고 돌아온 아이에게 격려한마디, 칭찬 열마디 해주었다. 니가 만든 김치가 제일 맛있다고~~^^ 오늘 저녁엔 아이가 손수 만든 김치를 올리다..ㅎㅎ 자기가 만들었다는 책임감으로 김치 아주 잘 먹네요~ 식구들 모두 김치 잘먹을께 인사하고 먹는 센스~~ 시즌마다, 달마다 항상 열리는 행사마다 아이들이 직접 겪고 느끼는 생활체험 정말 좋은거 같다. 아이들이 이런 경험을 함으로써 계절감각도 ..
불금을 아이들과 12시가 넘도록 보내고 늦은? 아침을 맞이했다. 전화벨이 울려 깼는데,,, 톡도 많이 와있고 들썩들썩한 분위기? 그 느낌? 그 이유는 첫눈 그것도 엄청난 첫눈이 왔던,,, 아니 오고 있기에 주위 지인들이 안부톡과 전화를 한것~^^ 멍하니 창문만 바라봤다. 첫눈이라 하기엔 순식간에 너무 하얗게 변한 밖을 보고 그저 멍~~ 할수밖에 그래서인지 아쉽게도 이 사진 한장밖에 찍질 못했다.~ 사진에서는 잘 못느낄수도 있지만 너무 많이오고 쏟아져서 천천히 오는 첫눈을 만끽하는 여유가 없어서 숨 멈는듯 그냥 감상하고 또 감상할수 밖에 없었다. 아이들도 꼼짝마~ 나도 꼼짝마 ^^ 첫눈 때문일까? 오늘 하루는 괜히 설레이고 기분좋은 하루였다.
병원갔다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요즘 핫 이슈인 완벽한 타인..ㅎㅎ 장소는 인천논현 메가박스^^ 처음 가본 인천논현 메가박스예요~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네요~ 이시간에 온건 처음이라 한산하고 좋네요~^^ 오랜만에 오니 할인하는 카드를 더 확인하게 되네요~ 좋은 정보!!! 수요일마다 오면 TDay T멤버십 고객에겐 T콤보 무료로 준다는 사실~~ 저만 몰랐을까요? 이런 꿀혜택이 있는줄 알았다면 진작부터 자주 다닐건데..ㅎㅎ 모쪼록 2시간여동안 완벽한 타인 잘 봤구요. 일상적으로 있던 일을 잘 표현하고 잘 나타낸거 같았어요. 좋았어요.^^
마약계란이란 반찬을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단어가 마약같이 귀에 들어왔다. 친한 동생이 반찬을 만들었다며 귀한 반찬을 가져다 주었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얼마전 친정에서 보내준 김치를 나눠 먹느라 그릇을 보냈는데 다시 돌려줘도 되는데 이렇게 가득~ 채워서 가져다 주다니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 처음으로 본 마약계란가 이렇게 생겼구나~~~ 상큼한 레몬에 갖가지 채소가 잘게 썰어져 있어 밥맛을 자극하는 맛과 냄새!! 그래서 마약이나? 이걸 만드느라고 레시피보고 하루를 다 썼다는 동생 정말 대단하다. 나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일 요리에는 취미도 소질도 없는 나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 덕에 이런것도 얻어 먹네~ 밥먹기 위해 계란을 내서 보니 더 상큼하고 먹음직스럽다. 레몬을 섞어 먹으니 더 맛있다. 그리고 적당..
요즘들어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더 잘 안되고 안넘어가는 이유에서 뭘 먹더라도 무심코 먹질 못하겠다. 의도적으로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피하기도 하고 좀이라도 먹으면 괜히 소화가 안돼서 속을 불편해지는 탓에 일하고 난뒤 간식도 제대로 못먹겠다는.. 이게 무슨 배부른 소리인가. 그래서인지 지나가다가 오늘따라 떡방에 떡들이 너무 맛있어보여 결국 사고 말았다.ㅎㅎ 30년 전통이란 종로떡방 여기서 꿀떡과 약밥을 샀다.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 지나가는 길을 못갈정도로 먹고싶은 충동은 뭘까? 주말에 먹은 버거때문에 속이 안좋아서 먹을걸 잘 못먹어서? 길을 지나가면 떡하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와 그 모습과 떡하는 냄새에 이끌려서 온거 같다.^^ 꿀떡 3000원, 약밥 2500원 5500원의 배부른 행복이다. 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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