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Rang

아침엔 괜찮았는데 낮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갔나,,,점심먹으러 나오니 너무너무 추웠다. 항상 직장인들이 하는 레퍼토리 오늘 뭐 먹지??ㅎㅎ 날씨도 추워서 어떤 한사람이 알탕하고 해서 나도 오랜만에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 했다. 그래서 근처 해돋이식당에 가서 알탕을 먹었다. 본 메뉴가 나오기전 밑반찬! 그렇게 맛있는건 아니여서 조금 실망~~ 알밥도 맛있는지 몇명 직원들은 이걸 먹었다. 난 알탕으로 만족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림... 드디어 나옴. 보기엔 이래도 막 나왔을때 장난 아니었음 알탕 특유의 냄새와 비주얼이 맛을 안봐도 맛있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보글보글 거리며 끓는 모습을 보니 챔샘을 점점 자극해서 빨리 먹고싶은데 너무 뜨거워서....빨리는 못먹음 알탕은 역시 알이 튼실해야해 맞아,,,이거야 그..

친한동생과 급점심을 먹게되어 훈장골을 갔다. 평소에는 고기의 가격이 너무 사악하여 즐겨찾지 않는곳이지만 점심특선이 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갈수 있었다. ㅎㅎ 영양갈비탕 11000원 점심한끼가 왜이리 비싼지 그래도 내 건강을 생각한다면야 이런 영양갈비탕 먹을 사치는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밑반찬도 단조롭지만 너무 깔끔하고 맛있네~~ 양녕장도 너무 맛있네 뭐가 들어갔는지 감칠맛나게 찍고 또 찍어먹고싶지~~^^ 좋은사람과 영양가있는 한끼 점심을 먹으니 배가 든든하네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어요. 단순한 커피, 단순한 점심이지만 이시간이 얼마나 좋고 소중하던지.... 오늘따라 그런기분이 많이 느껴지네요.ㅎㅎ 좋은날 봄바람을 쐬면서 드라이브 가는것도 좋지만 항상 미세먼지가 말썽이예요~ 그래서 기분이 좋다가도 안좋아져요 근데, 맛있는걸 보면 그런 마음이 싹~ 가셔요 오랜만에 온 쿠우쿠우 초밥류, 연어, 샐러드류 등 종류가 많고 그대로네요. 달라진게 있다면,,,,, 더 비싸진 가격 평일 점심이 16,900원입니다. 작년에 비해 한 4천원이 오른거같아요. 너무해요~~~ 한끼의 행복이라지만,,, 일단 15000원이 넘어가면 비싼느낌이 확 다가오네요. 그래도 그전보다 복잡하지않고 여유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쿠우쿠우가 문안하니 좋지만 제일 안좋은점은 가자마자 주문한후 하..

오늘은 특별한 친구를 만났는데, 이런날은 정~말 맛있는걸 먹어야잖아요. 알아보고 물어봐서 점심으로 좋은집 무엇보다 가성비 괜찮은곳 추천 받은곳, 경성식당에 갔어요. 갓나온 상추무침 정말 침이 맴도네요~ 보기도 이쁘고 맛있어 보이는 국수 비주얼부터 맛있네요.^^ 메밀쌈의 재료와 소스 아주 좋아요 언제나 먹고싶은 샐러디. 양은 적지만 먹을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된장찌개~ 이것만 있어도 밥한공기는 거뜬하겠어요. 차린게 많네요.ㅎㅎ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불고기...고기와 갖가지 야채를 메밀에 싸 먹으면 맛이 맛이 정말 좋아요. 아이디어 굿~ 오늘도 테이블이 빈곳이 없이 인파가 끊이질 않네요. 역시 맛집은 맛집이네요. 좋은날 좋은사람과 점심 먹을만한 곳 경성식당을 추천합니다.^^

오늘 애들이 모두 방학을하고 내일은 친가로 갑니다. 한해 마지막 지인들과의 즐거운점심 계절밥상에서 즐건시간보냈어요. 오자마자 정신없이 먹느라 이컷밖에 없네요. 언제 가족들과 외식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