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에서의 꿀같은 하루를 보내며

내일이 석가탄신일 휴일
오늘이 샌드위치의 휴일이네요.^^

이런날 신랑은 출장
친한동생가족과 우리 아이들과
우린 대부도를 왔어요.

날씨 무지 좋네요.
오늘같은날 여해오길 잘한거같아요^^

숙소는 가마솥펜션
며칠전에 숙소부터 정했네요

처느낌  평온한 식당이있는
평범한 펜션이었어요.^^

펜션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들과 흑염소 돼지까지 있어용

숙소는 국화방
방하나에  부엌겸 거실방이 있어요.
아담하고 좋네요.

식당안에 펜션숙소가있고
마당이 이렇게 시원하게 있네요.

뒤뜰엔 고추며 상추나
갖가지 채소들이 자라고 있어요.

친절한 주인아저씨
채소를 손수 따서 서비스로 주시네요.^^

마냥 신기한 흑영소 보고
아이들은 신나하네요.

점심은 십리포 해수욕장 앞에 있는
유명한집으로 선택

칼국수 맛있고 먹을만해요.
ㅎㅎ

해물파전도 막걸리에 한잔하니
매콤하니 맛있네요.
정말 입맛 땡겨요~~

식후 십리포 해수욕장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확 틔네요.

모든 풍경이 아이들에겐
신기하고 재미난 장난감이네요.~~

하이라이트  숙소에서 바베큐파티
정말 좋네요~~

김치찌개에 채소나 마른마찬으로
화려한 저녁밥을 먹고

술한잔까지 하는 센스^^
오늘하루를 행복하게 녹이네요~~

오래전부터 계획한 여행은 아니였지만
갑자기 온 이런여행이
재미를 더해주네요~~^^

다음에  또 오고 싶네요.
꿀같은 대부도의 하루
잊을수 없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