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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더운데,,,

 

고기말고 뭔가 쨍~~한게 먹고싶었어요.

 

주말마다 종류별 고기를 돌아가면서 먹으니

 

것도 질리고, 매콤하면서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찾아낸곳이 아구통령 아구찜이었어요.

 

 

 

평이 너무 좋아 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간판 이름이 좀 특이하죠~

 

아구중에 대통령이란 뜻이겠죠? ㅎㅎ

 

저희가 가는시간 5시 10분정도,,,,,

 

브레이크타임이 5시까지인데 문이 잠겨있네요.

 

 

 

 

급 실망을 하고 돌아가야하나?

 

얼마를 기다렸는데도 안오셔서,,,

 

전화를 해보니 근처 뭐 사러가셨다고

 

금방 오신다는 얘기에 기분이 업...^^

 

 

 

 

 

 

 

 

우리가 저녁손님으로 처음이었어요.

 

미안해 하지는 않아도 되는거죠?^^

 

 

 

 

 

 

 

 

내부는 좌식으로 돼 있었고

 

인테리어가 깔끔했어요.

 

 

 

 

 

 

 

처음 밑반찬이 이렇게 나옵니다.

 

고추튀김이 감칠맛나고 맛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콩나물을 너무 맛있다고

 

잘먹더라구요.

 

 

 

 

 

 

 

 

 

 

 

 

우린 아구찜 소를 시켰어요.

 

와~~우 이렇게 양이 많다니

 

보기만 해도 행복해요.

 

 

 

 

 

 

 

 

 

 

 

기본맛은 좀 매콤한데, 아이들도 있고

 

사실 저희 어른들도 완전 매운걸 잘

 

못먹어서 조금 안맵게로 했어요.

 

 

 

미리 친절한 사장님께서 주문할때 물어봐주셔서

 

맛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만,

 

직접 먹어보면 정말 맛있어요. 사실

 

아구찜을 그리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데

 

오늘따라 땡기더라구요.

 

 

 

아구에 살이살이 .....너무 많고

 

콩나물도 아삭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양념이 벤 살 보이시죠~

 

너무너무 맛있는 여운이 있어서 이글을

 

쓰는 이때도 침이 넘어가네요.

 

 

 

 

 

 

 

 

 

 

아차 싶네요.

 

이 그릇은 우리아이가 매운걸 전혀

 

못먹어 먹을게 없는찰나에 사장님께서 또

 

김가루가 가득담긴 그릇을 갖다 주셔서

 

이렇게 비벼 줬어요.

 

 

 

평소 안먹는 아이인데 이 대접의 밥을

 

거의 먹었어요. 너무 맛있었나봐요.

 

 

 

 

 

 

 

 

 

 

 

그리고 저희 어른들은 마직막으로 볶음밥

 

그냥 일반 볶음밥이려거니,,,,하고

 

별 기대않고 먹었는데,,,,

 

 

 

지금까지 먹은 볶음밥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정말 거짓말 한개도 안보태고,,,

 

너무 맛있어서 한개 추가로 더 시킬걸 후회했어요.

 

 

아구통령가면 아구찜 먹고

 

꼭 볶음밥 드세요. 추천추천!!!!!

 

 

 

 

 

 

 

 

 

 

 

 

 

 

 

 

그 많은 아구찜은 이렇게 비웠구요.

 

ㅎㅎ

 

 

 

 

 

 

 

 

 

우리식구 그렇게 잘먹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렇게 이렇게 잘먹었어요.

 

빈그릇을 보면 얼마나 맛있게 잘먹었는지 아시겠죵???

 

 

 

 

 

 

 

 

 

아구통령 메뉴와 가격은 이렇게 돼요.

 

양도 푸짐하니 잘 시켜서 드시면 되용

 

 

 

 

 

 

 

 

 

 

 

다음에 또 오리라 하고 배부른 몸으로

 

나왔답니다.

 

친절한 사장님과 손님들이 몰릴 시간이 아니여서

 

우리가족만 조용히 외식한것처럼

 

아주 편하게 먹고 와서 기분이 좋네요.

 

 

 

 

 

여느 주말보다 기분좋게 마무리를 하네요.

 

 

다음에 아구 먹으로 또 와야겠어요.

 

담에는 술한잔까지 하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