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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6일 현충일이네요.

 

아침부터 아이들이 태극기를 달자고 성화네요.

 

이사오면서 있던 태극기가 어디 있는지 모른 상황

 

잊어버린거죠~~~

 

 

어떻게 할까? 하다 직접 그리고

 

만들기로 했어요.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현충일에 대해

 

배운게 있어서인지 어른인 저보다

 

어떤날인지 왜 국기를 달아야 하는지

 

얘기하더라구요.(속으론 반성했습니다.)

 

 

 

 

 

 

 

 

태극기가 당장 없어서 직접 그려보고

 

같이 색칠도 하고 만들어 보았죠~~

 

 

 

 

 

 

 

 

잠시지만 잘 그리고 색칠도 잘했어요.

 

이게 바로 교육의 효과가 아닌가싶네요.^^

 

 

 

 

 

 

 

 

 

평소 말 안들을때 사용하는 매..로

 

태극기 대를 만들어 완성 시켰어요.

 

원래 이게 미니 태극기가 있는 봉이였어요.

 

 

 

 

 

 

 

 

평소 만들기도 잘해선가

 

뚝딱뚝딱 둘이 잘 만들어서 내심

 

놀래고 기뻤네요.

 

 

 

 

 

 

 

 

드디어 우리집 수제 태극기 완성!!!!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

 

현충일 당일날 이렇게 집밖에 다니

 

내심 뿌듯했어요.

 

 

 

 

 

 

 

 

 

 

 

완성후 이렇게 태극기를 휘날립니다.

 

좋답니다^^

 

 

 

 

 

 

 

 

태극기를 만든 후 정석으로 우린

 

집밖에 태극기를 게양했습니다.

 

 

순간 우리가족 애국자가 된 기분입니다.

 

2018년 현충일!!! 잊을수 없는 날이 될거 같아요.

 

 

 

 

 

오늘 독박육아로 고생한 저,,,,

 

아이들에게 착한 엄마 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