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된 긴머리 단발펌한 예쁜 딸

드디어 드디어 우리딸

 

지겨운 머리를 벗어났네요. 명절전에도

 

한다한다 하면서 못한 머리

 

오늘 마음먹고 머리했어요.^^

 

긴머리 싹쑥 자르고 과감하게 단발펌으로

 

 

ㅎㅎ

 

 

 

 

 

 

 

 

 

 

 

 

이렇게 길고 지겨운 머리

 

우리딸은 한 3년을 이렇게 쭉

 

변화없이 이어온듯 해요.

 

 

 

 

 

 

 

 

 

 

 

 

7세라 그런지 이제 제법 멋이 들었어요

 

머리뿐만아니라 옷, 신발, 가방외

 

스타일 필요한 것이면 뭐든 자기맘에

 

들어야하는 까칠한 일곱살여아입니다.

 

 

 

 

 

 

 

 

 

 

 

 

 

본인도 지겨웠는지,, 이렇게 싹뚝!!!

 

머리를 많이 잘랐는데도

 

속상해하지않고 시원해하네요. ㅎㅎ

 

 

이제 우리 여름이 멋~~들어갑니다.ㅎㅎ

 

처음은 단발펌으로 시작해야죵

 

 

 

 

 

 

 

 

 

 

 

 

 

 

 

 

열펌아니고 일반펌으로 했어요.

 

아이들은 크게 변화가 없는듯해서

 

일반펌으로 했어요.

 

우리 여름이는 아직 숱이 많지 않아서

 

이걸로도 충분할거 같아요.^^

 

 

 

 

 

 

 

 

 

 

 

 

 

 

머리 펌 말고도 너무 지루할텐데

 

아주 잘 있네요.

 

이뻐지려면 참아야하느니라~~~^^

 

 

 

 

 

 

 

 

 

 

 

 

 

우리동네 살롱드에스본 미용실인데

 

하루전 미리 예약을 해서 와서 그런지

 

훨 낫네요.

 

 

여기 남자 실장님이 스타일은 알아서

 

아주 잘해주세요. ㅎㅎ

 

 

 

 

 

 

 

 

 

 

 

애들아빠도, 아들도, 이제는 딸까지

 

여기 살롱드에스본 단골이예요.~^^

 

 

무엇보다 예약제라 편하고

 

머리도 스타일 알아서 잘해주세요.

 

 

 

 

 

 

 

 

 

 

 

 

 

풀고 중화한 머리예요.

 

탱글탱글...요렇게만 나오면 좋으련만

 

머리는 생각과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기대는 해봅니다.

 

 

 

 

 

 

 

 

 

 

 

 

드디어 드디어 완성!!!!!!

 

저도 딸도 만족합니다.

 

딸 머리변화주는건 대성공이네요.

 

 

 

자고 일어나면 사자머리처럼 변할지언정

 

거울속 지금 모습만 만족하면 80프로

 

합격입니다.^^

 

 

 

 

 

 

 

 

 

 

 

 

 

 

 

여름이 얼굴에 자꾸 미소가 번지네요.

 

부끄부끄하면서 좋아하는 얼굴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진작좀 해줄껄 후회되네요~~^^

 

 

 

 

 

 

이쁘게 잘 유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