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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은 너무 추워서 무슨 반찬도 하기싫어요.

날마다 먹는 음식이 그게 그거인것같구요.

입맛도 없고 겨울을 타나? 그러네요

저만 그런가요? 이럴때 밥한끼라도 잘 먹으면

정말 행복한거같아요.

 

우리동네에서 제일 집반찬다운 반찬가게...

진수성찬..

여기서 많이도 쇼핑했네요.^^

 

 

 

 

떡갈비, 감자조림, 총각김치, 무김무침

이렇게 샀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ㅎㅎ

 

 

 

 

 

무무침은 정말 새끔하니 맛있네요.

엄마가 해주던 반찬같네요.

 

 

 

 

 

 

총각김치는 원래 좋아하지 않는데

계절탓인지 이런반찬도 먹고싶더라구요.

 

먹음직스러워 보이기도 했지만, 전날 팔고 남은거

세일해서 천원에 팔드라구요~

맛도 굿, 가격도 굿

 

 

 

 

 

 

 

 

저녁에는 이렇게 밥상을 차려줬네요.

너무너무 잘먹네요.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까지 듣고

 

좀.....많이....^^

찔렸어요.

 

 

 

 

 

 

 

일을 하기에 이렇게 반찬을 일일히

못해준게 미안해서일까요.

 

이렇게 잘먹는 모습보니 요리 레시피를 구해

요리공부좀 해야겠어요~

 

 

 

저도 이 덕분에 맛있는 한끼했어요.

행복한 한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