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담가온 아이들 전용 김장김치

어느집이든 요즘 김장철인걸 실감한다.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오늘 맛있는 김장김치를 가져왔다. 이렇게 고이고이 예쁘게 싸서 가져왔다. 어머 반찬통은 덤인가?^^ ㅎㅎ 보기엔 아주 맵게 보이지만 아이들이 먹을 김치라 하나도? 맵지는 않다.ㅎㅎ 딱 아이들용 김치다. 너무 싱거워서 못먹겠다. 어른들은 그래도 열심히 김장체험을 하고 돌아온 아이에게 격려한마디, 칭찬 열마디 해주었다. 니가 만든 김치가 제일 맛있다고~~^^ 오늘 저녁엔 아이가 손수 만든 김치를 올리다..ㅎㅎ 자기가 만들었다는 책임감으로 김치 아주 잘 먹네요~ 식구들 모두 김치 잘먹을께 인사하고 먹는 센스~~ 시즌마다, 달마다 항상 열리는 행사마다 아이들이 직접 겪고 느끼는 생활체험 정말 좋은거 같다. 아이들이 이런 경험을 함으로써 계절감각도 ..
류랑희랑의 행복 2018. 11. 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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