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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태권도학원에서 진행하는

합숙하는 걸 게으른 탓에 얼마동안

못했는데,,,

 

대기로 차례가 다가와서

하루전에 연락이 왔다.

 

가기 2시간전에 챙기고

정신이 없었다.

 

 

 

 

 

 

7시 45분까지 입실하라는 말에

짐을 부랴부랴 싸고 달려옴

이미 아이들은 거의 다 온거 같았음.

 

 

 

 

 

 

실내 연습장에서 조별로

기다리고 있는 모습.

ㅎㅎ 제법 질서가 잘 지키고 있네~

 

 

 

 

 

 

 

 

 

여기서 아이들

텐트합숙을 한다.

 

합숙비는 15,000원

텐트를 대여를 하기때문에 5천원이

오른듯~

 

 

 

 

 

 

 

 

 

우리아이 가자마자

무슨 말을 하는지 힘들게 짐들어주던

엄마 쳐다보지 않고

슝~ 들어가서 친구들과 수다떤다.

 

 

 

 

 

 

 

 

동생은 들어가는 아이들

쳐다보며, 유치원 같은반 친구 있다고

계속 눈이 친구한테 가있다.

 

 

 

 

 

 

 

 

제법 아이들이 많이 왔다.

엄마가 밖 창문을 통해서

아쉬움에 못가고 있는데

뭐가 재미있는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네~~

 

 

벌써부터 이러니

좀 더 크면 친구들밖에 모르는

무심한 아들될까 걱정...

 

 

 

 

 

 

 

 

 

 

이게 여기 합숙하는 아이들의

짐이다.

와우~~ 발딛을 틈이 없이

정말 많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오는길

시원섭섭한 기분!

 

 

 

 

 

 

 

 

바로앞 카페에서

달달한 화이트모카 한잔했다.

 

 

 

 

 

 

 

 

 

같이 온 딸아이도 오늘은

오빠가 없으니

엄마아빠 사랑 독차지 한다는 생각에

오빠 없다고 하나도 서운한 기색없다.

 

 

먹고 싶은거 다 사주고

핸드폰도 보게하고

띵깡 다 받아주니,,,

얼마나 행복하겠어~~^^

 

 

 

 

 

 

 

 

 

 

 

태권도합숙날은

왜 이렇게 여유로운지~

 

가끔은 이런 이벤트

참 좋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