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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을 다들 어떻게 보내나요.

아이가 태권도 합숙을 해서 도장을

보내고 나니 저녁시간이 여유롭네요.

 

항상 북적이고 정신없는 저녁이

이렇게 한가할수 있다니

이런날을 그냥 보내기가 아깝죠~

 

마침 친한동생과 커피한잔하며

만남을 가지고 있었는데 급으로

가볍게 술한잔 하자는 의견이 맞아

오랜만에 짝태시대를 갔어요.

 

 

 

 

 

 

 

 

짝태시대는 안주가 너무

맛있는걸로 유명해서 그런지

저번에 처음으로 한번와본후 계속

그때 먹어본 안주들이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이렇게 보니 안주들도 다른 가게에 비해

저렴한 편임.

 

맛있고 가격도 착하고!!

그래서 오는 이들이 많은거같음.

 

 

 

 

 

 

 

 

 

술은 어딜가든 가격은 비슷하죠~

안주에 따라 술맛도 달라지니

우리의 메인은 안주지요 ^^

 

 

 

 

 

 

 

 

 

 

 

호프집에서 주는 과자

오랜만에 보니 정겹네요.

 

 

 

 

 

 

 

 

 

 

여기 종업원들은 단체복?으로

검정 티셔츠를 입는데

이렇게 씌여있네요.

 

남의집 귀한자식

ㅎㅎ 너무 웃겨요.^^

 

 

 

 

 

 

 

 

 

 

시원한 얼음잔에 생맥주를 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적당한 거품과 딱 먹기좋은 온도가

어우러져 맥주맛을 더

자극하네요.^^

 

 

 

 

 

 

 

 

 

 

아주는 짝태시대의 기본인

짝태를 시킴.ㅎㅎ

 

짝태안주가 유명하다고 해서

오자마자 첫번째 안주로 시킴.

 

다른 가게와 달리 여기 짝태는

완전 건조된게 아니라 반건조? 된 느낌에

먹으면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니

소스장에 찍어먹으면

매콤달콤한 맛이 돈다.

 

 

 

 

 

 

 

 

 

이 짝태 안주

비주얼 깡패네 정말

 

 

 

 

 

 

 

 

 

잘게 썰은 청양고추와 간장 마요네즈

소즈장, 붉은 고추장같은 소스

너무 맛있어요.

 

 

 

 

 

 

 

 

 

 

 

2번째 안주 무뼈불닭발

맛은 불처럼 맵지만

이것도 맛은 있어서

자꾸 손이 가게 되네요~

 

 

 

 

 

 

 

 

 

 

기분좋은 불금

마무리를 맛있게 하는바람에

이번 주말이 즐거워질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