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가 자연학습장이예요.

유치원 하교할때 스쿨버스가 오면 하루의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나봐요. 오자마자 퀵보드와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놀다가 곤충잡기를 내내 하고있네요.^^ 메뚜기랑 여치등 많은 곤충들을 잡았네요.~~ 이사와서 얼마되지않은 동네살이지만 저는 참 이런게 좋네요.^^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자연학습놀이터 라는거예요.^^ 스마트폰하고 게임하고 노는 아이들보다 곤충잡고 노는 우리동네 아이들이 저는 너무 좋네요.~~ 날씨가 찌덥지만 이쁘게 놀고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냥 미소가 지어지네요.
류랑희랑의 행복 2018. 7. 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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