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빼빼로데이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아이들 챙기느라 태권도 학원 미션하느라 그냥저냥 시간이 지나가서 친한사람들과 나누는 초콜릿도 못먹고 지나갔다. 그런데 어젯밤 서프라이즈로 신랑이 초콜릿 한상자를 사와서 주는 것이다. 제일 맛있는 페레레로쉐 초콜릿이다. 어떤 초콜릿을 주든 일단 감동이지만 종류별로 있는 맛있는 초콜릿을 보니 더 신경을 썼다는게 느껴진다. 저녁 늦게 와서 줬지만 이 기분좋은 초콜릿 덕분에 아이들과 달콤한 저녁을 보낼수 있었다. 항상 해마다 나는 해주지도 않는데 이렇게 챙겨서 주니 너무 고맙고 고맙다. 이 초콜릿 덕분에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 행복하다는 생각 만감이 교차한다. 아~~ 맛있다!! 아~~~ 기분좋다!
요즘 김장철이라 집집마다 김장한 김치를 나눠먹느라 파티한 기분이 든다. 오늘 아침부터 김치파티는 시작됐다.^^ 고마운 동생이 친절하게 아침부터 굶고 나온 우릴위해 준비한 김장김치밥상~ㅎㅎ 어제한 김장김치 예쁜 접시에 먹기좋게 놓으니 보기도 좋네~ 이런 김치는 막한 밥에 고기에 싸서 먹으면 최고지만 아침이기에 그냥 넘어감^^ 대신 따끈따끈한 햇반으로 대신해서 맛있게 먹어주는 센스 빛갈이 정말 좋다. 먹음직스럽고 보면 볼수록 먹고싶네 그리고 집에 와보니 일주일전에 시킨 김치가 와있었다. 이렇게 김장을 하기전 김치가 없어서 시킨 종가집 김치들이 도착한것이다. 헐~~ 김치가 정말 넘쳐난다. 총각김치와 소백인 배추김치 아이들용으로 딱 먹기좋은 김치이기에 시키긴 했지만 이렇게 김치가 많이 들어올줄 알았다면 시키지 ..
한동안 태권도학원에서 진행하는 합숙하는 걸 게으른 탓에 얼마동안 못했는데,,, 대기로 차례가 다가와서 하루전에 연락이 왔다. 가기 2시간전에 챙기고 정신이 없었다. 7시 45분까지 입실하라는 말에 짐을 부랴부랴 싸고 달려옴 이미 아이들은 거의 다 온거 같았음. 실내 연습장에서 조별로 기다리고 있는 모습. ㅎㅎ 제법 질서가 잘 지키고 있네~ 여기서 아이들 텐트합숙을 한다. 합숙비는 15,000원 텐트를 대여를 하기때문에 5천원이 오른듯~ 우리아이 가자마자 무슨 말을 하는지 힘들게 짐들어주던 엄마 쳐다보지 않고 슝~ 들어가서 친구들과 수다떤다. 동생은 들어가는 아이들 쳐다보며, 유치원 같은반 친구 있다고 계속 눈이 친구한테 가있다. 제법 아이들이 많이 왔다. 엄마가 밖 창문을 통해서 아쉬움에 못가고 있는데 ..
난 입이 짧아서인지 어떤 음식이나 커피를 먹어도 조금씩 남긴다. 내가 양이 작은것보단 요새 하도 메가니 대용량이니 유행이다보니 나에겐 요즘것들의 양들이 버겨움... 그러다 오늘 처음으로 간 어그레이트카페! 나에겐 좋은사람, 그리고 주위의 착하고 좋은사람들과 한 커피타임을 오늘은 여기에서 했다. 처음 들어갔을때 그냥 여기서 일하고 싶은 수다떨고 싶은 아늑한 공간의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다. 전체적인 느낌. 너무 좋았다. 안락하고 포근하고 난 지금 테크아웃을 해가야해서 더 서운하지만 다음엔 여유있게 와서 꼭 여기서 커피타임을 오래 갖고 싶다.^^ 거의 대부분이 아메리카노인데 나 혼자만 달달한 카라멜마끼아또로~ 그런데 항상 먹던 맛이 아닌듯 달달하지만 깔끔한 뒤끝이 너무 좋았다. 커피맛도 좋지만 양도 내가 먹을..
했나.맛있는거 사오면 정말 좋은 아빠죠~ 오늘 아침부터 중요한 아이 유치원 행사가 있어 바쁠것을 예상하고 밥을 못먹을거란 예감아닌 예감으로 딸이 처음으로 아침에 빵을 먹고싶다고 사놓으라고 한거였다. 그래서 늦게 나갈수 없어 회식하는 아빠에게 그만 빵얘기를 하고 말았다 괜한 실수?? 사올수 없는 상황인데 말해서 괜히 부담만 줬다. 그냥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기대도 안했것만 빵 한보따리 사온 아빠!! 고맙네~ 종류별로 많이도 사왔네. 카스테라, 모닝빵, 모카크림빵등 나는 맛있게 먹을것만 사는데 남자들이란 보이는데로 맛있게 보이는 것은 다 사서 조금 문제이긴 하나,,, 이렇게 사오니 좋긴좋네요. 이 빵으로 아침부터 하루종일 아침대용 및 간식으로 요긴하게 잘 먹었네요. 이렇게 빵이 가득하니 그냥 이유..
10월의 마지막날,,, 마음먹고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괜찮은 딜을 하길래 프라이팬을 샀다. 도루코 프라이팬!! 도루코는 칼 브랜드였는데 리빙쪽으로 많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세일을 하고 있었다. 좋다고 ~~ 싸다고 ~~ 대뜸 샀다,,, 드디어 오늘 도착해서 기분좋게 택배박스를 터서 확인을 했는데,,,, 설마설마,,, 후기에 안좋은 글들이 좀 있어 걱정했는데,,, 본연의 기본 자세인 가스렌즈에 놓기가 무섭게 그냥 쓰러진다? 무슨 소리냐고? 프라이팬을 놓으면 그냥 내려 앉는다는 소리 앞은 이렇게 멀쩡하고 좋은데,,, 제품은 잘 살펴봐야한다. 특히 실제 써본 후기를 잘봐야한다. 손잡이 부분이 너무 무겁고 전체적으로 무게중심이 안맞는듯 이거 쓰다가 성질 버리겠다. 그래서 받자마자 반품접수 완료
오늘 10월의 마지막날!! 할로윈을 즐길시간~~ 어디서? 우리동네가 아닌 옆단지..ㅎㅎ 아들 친구가 동네에서 할로윈파티한다고 초대를 했다고 했다. 6시반의 애매한 시간이라 그냥 밥 조금 먹이고 나서서 옆단지로 향했다. 별거 아니란걸 알았지만 많은 아이들이 호박바구니 들고 돌아다니는 모습 보고 좀 놀람~~ 한 스무명의 아이들이 모여 이집 저집 다니며 사탕이나 과자를 받으며, 게임도 하고 놀기도 하고 알아보니 어제부터 몇명의 아이들이 회의를 해서 나온 것이라고....ㅎㅎ 기특하기도 하지 아이들한테는 정말 기대하고 기대하던 할로윈파티하는 날이겠지??? 제일 큰 아이가 3학년 왠지 어른스럽게 생기기도 하고 예의도 바르고 어린 동생들을 정말 잘 챙기고 동네 이곳저곳을 다니고 있었다. 우리 아이들은 중간에 가서 미..
아침부터 분주하고 정신없었다. 이럴땐,,, 잠깐의 쉼이라도 하고 싶다. 내 마음이라도 알았는지,,, 우리 회사 대표님께서~ 2부 회의는 커피숍에서 하잔다..ㅎㅎ 회의실에 다른 미팅이 있어서 할수 없이 가게 된거였지만,, 그래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회사 앞 커피빈 카페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한가하네요. 이런데서 여유있게 일하고 싶네요. 각각의 취향대로 시킴.. 카라멜마끼아노, 바닐라라떼 아메리카노, 라떼등 각자의 취향대로 맛있게 먹으면 되죵~ 나는 바닐라라떼이만 갠적으로 이렇게 나온게 더 좋네 별모양으로 시럽뿌려 맛을 더했네요.^^ 요즘 일회용 컵을 못써서 이렇게 다 이쁜 컵으로 줬네요. 다른 얘기지만 일하는 알바들이 더 고생하겠어요. 이 커피한잔으로 오늘 하루 힘 내고 일하리라,,, 웃자 행복하자..
파마를 그렇게 하라고 하라고 설득했지만 안하겠다는 아들 이제 애들 고집도 꺽을수 없네요. 마지막 머리 파마하러 갈때 하는소리 듣고 그냥 포기했지요. "엄마가 정 원하다면 파마 하는데 나는 솔직히 하고 싶지 않아." 파마하기로 하고 가는 길에 이렇게 말하는데 파마 결국 못했네요. 미용실은 처음으로 푸르지오 앞 상가에 생긴 미용실에 갔어요. 본인이 원하는 머리만 자르니 얌전히 아주 잘 앉아있네요~^^ 미용실 메뉴가 이렇네요. 대체적으로 아이들 컷이 8천원이라 다른데보다 싸네요.. 그래서 좀 괜찮아요. 펌이나 염색은....뭐 아직 안해봤으니 모르겠어요. 미용실은 한가하니 괜찮았어요. 여기도 먼저 전화로 예약하고 왔는데 거의 대부분이 예약제로 바뀌어서 많이 기다리거나 다른 손님들과 부딪힐 일은 거의 없어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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