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동생이 했다고 준 고추부각 와우~~ 이런 귀하고 맛있는걸 주다니 고마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까운 가족과 친척들이 멀리살다보니 이런 고추부각같은건 맛볼수가 없죠~~ 소량 했다고 맛보라고 준 고추부각 난 술안주로 딱인거같네요. ㅎㅎ 고추 말린거에 찹쌀가루 묻혀 튀긴 이 이색적인 고추부각 자주 보지도않고 먹어보지도 않아서 그저 생소하기만하네~~ 좀매콤하기도하고 바스락거리는 재미와 또 그 영양은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에 비할소냐. 정성어린 손을거쳐서인지 더 맛있는듯ㅎㅎ 이런게 내 입맛에 잘맞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밥먹을 끼니때가 제일 마음에 걸려요. 주말은 그런다 치고 평일엔 나도 아이들도 서로의 환경에서 적응하다 오후 늦게나 집에 오게되는데 돌아왔을때,,, 괜한 짜증을 부릴때가 자주 있죠~ 될수 있으면 짜증을 풀고 좋게좋게 넘어가려 하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밥!!! 초등학교는 안심이지만 유치원 어린이집은 요즘 하도 비리비리하면서 걸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특히 먹을거리가 그렇죠. 항상 걱정이다 보니 다녀오면 저녁밥은 신경을 쓰는 편이지요. 오늘은 아이 친구와 함께 먹어서 아이들 위주로 차려봤네요. 새우만두, 오징어채, 깍두기 사골국물, 그리고 메인인 밥 류랑표 볶음밥!! ㅎㅎ 내가 오늘 만든 볶음밥은 재료가 햄, 계란, 버섯, 당근, 양파, 파 애호박, 김치 이렇게 들어갔으며 양념?으로는..
주말인데 날씨가 무지 좋네요. 이런날 저 멀리 단풍구경이라도 가야하는데 어제 딸아이 유치원행사로 몸이 천근만근으로 일요일인 오늘은 내 몸을 위해 쉬기로 했네요. 마침 아는 동생이 놀러왔는데 세상에나,,,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았는지 호도과자를 사왔지 뭐예요. 호도과자 브랜드에서 유명한 코코호도를...ㅎㅎ 요렇게 예쁜 상자여서 롤케잌이나? 싶었는데 글쎄 호도과자였어요. 패키지도 참 고급스럽고 예쁘네요. 받았을때 느낌이 참좋았어요. 박스를 열면 ~~ 짠~~ 맛있는 호도과자가 이렇게나 많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각각 포장에 이렇게 분리까지 해놓고 참 신경을 많이 쓴거같네요. 호도과자 하나를 꺼내서 보니 그냥 겉보기엔 다른거와 같아보여요. 막 열고 포장을 벗겼을땐 아직도 따뜻한 기운이 남고 냄새가 나서 빨리 먹고싶..
불금이다!! 불금엔 왠지 밥도 하기싫고 손도 까딱하기 싫다. 집에 오는길 단지 바로 앞에 눈에 쓩쓩 들어오는 먹거리트럭 아싸~~~ 일보고 들어가는길 집앞에 푸드트럭이 와있다. 일명 순대차다. 많은 순대들과 곱창볶음 파는곳 가끔 올떄마다 순대는 사먹어봤다 맛있어서 사먹은 기억이 있어 오늘 또 그냥 지나치지를 못한다.... 곱창볶음, 곱창과 순대볶음, 찹쌀순대, 야채순대, 김치순대, 백암순대 모든까지,,, 와우~~ 불금에 술안주로 딱이네 어떻게 문앞에 딱 있지? 보고 그냥 지나칠수도 없게 정말 머리 잘쓰셨다~ㅎㅎ 나의 술안주가 맛있게 완성되고 있다. 침이 꼴깍~ 요렇게 포장에 담으면 끝~~ 빨리가서 술먹고 싶다! 이번주 스트레스 이 순대곱창볶음을 안주삼아 술한잔하며 날려버리겠어~~
안녕하세요. 가을가을 하는 날이예요. 날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거 먹으러 꼬막비빔밥이 유명한 얼마전 오픈한 연안식당을 갔어요. 밥도둑!!! 해산물 회무침과 꼬막비빔밥 전문점 이라고 씌여져 있네요. 꼬막비빔밥 전문인 만큼 잘 찾아온거 같네요.^^ 내부 들어가면 이렇게 벽면에 메뉴가 보이는데 비빔밥류, 해물탕, 회무침과 소면류, 뚝배기, 해산물 메뉴와 특선메뉴로 나뉘고,,,, 중요한건 연안식당에서는 참기름을 판다는거! 비빔밥을 먹을때 참기름을 가득 넣고 비비는데 참기름 맛이 진하고 고소하긴 하더라구요. 따로 사는 분들이 많나봐요 그리고 여긴 특히 미역국이 맑고 너무 맛있었어요. 속풀러 해장해도 좋겠더라구요. 한그릇먹고 또 먹었네요.. 그리고 이 깔끔한 밑반찬들 맛도 매콤하니 맛있어요. 와우~~드디어 나왔네요...
오늘 날씨가 정말 이상하네요. 천둥번개? 갑자기 쏟아지는 무서운 비 갑자기 어둠이 깔린 창밖을 보니 너무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또 일을 하면서 회의가 길어져서 그러지 점심 먹으로 갈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배달음식으로 의견을 맞추다가 피자를 먹자는 의견이 나와 만장일치로 도미노피자를 시키게 되었어요. 도미노 광고모델 박서준? ㅎㅎ 반가운 얼굴이 배달이 오니 기분이 좋네요.^^ 종류별로 다양하게 피자를 시켜서 다 먹고 싶네요. 와 정말 푸짐하네요. 반반으로 시킨거같은데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있네요. 점심을 피자로 먹은건 정말 오랜만이것같아요. 아침엔 밥을 거의 안먹고 거르고 저녁엔 살찐다고 소량먹는 사람들이 있어 점심은 꼭 맛있는 밥을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 같은데,,, 오늘같은 날이 예외..
이렇게 기쁠수가~ 동네 프리마켓에 갔다 이것저것 사니 사는 회원에 한해 응모를 할수 있단다. 그래서 어여 응모권을 뽑았죵 근데근데,,,, 당~~~첨!!!! 처음엔 그냥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아무거나 뽑히는 거줄 알았다. 그런데,,, 거의 뽑으면 '꽝!!' 아우~ 항상 꽝손이었는데 이제 나 금손됐나보다. 이 당첨권은 바로 프리마켓에서 쓸수 없고 그 매장으로 가서 그 금액에 해당되는것을 먹거나 쓰면 된다고 했다. 청떡이라해서 처음에는 떡집인가 했는데 즉석떡볶이집이었다. 아싸~~ 배가 고파서 바로 점심먹으로 go go!!! 2~3인분 즉석 떡볶이가 13,000원 너무 맛있었다. 당첨돼서 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다. 이 당첨권 아니여도 다음엔 꼭 오고싶다. 우리아들이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같이 꼭 오고싶다.^^..
우리동네에 핫한 토스트가게가 생겨서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서 산다는 이삭토스트를 오늘 처음 먹어봤어요.^^ 아이가 학교 현장학습을 가느라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하니 아침부터 녹초가 되어서 힘이 나질 않을때,,,, 같은 마음인 아들 친구 엄마들과 티타임을 하자고 하네요...ㅎㅎ 아이들을 부랴부랴 보내고 기본정리를 하고 나와서 초대받은집을 들어섰는데,,,,, 이렇게 행복한 뷰가 보이는 거예요. 행복한 뷰보다 맛있고 행복한 뷰^^ 그중에서도 이 토스트가 눈에 띄었는데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면서 이렇게 빛난 접시에 자리하고 있었어요. 이게 바로 유명한 이삭토스트라고 하네요. 겉보기에도 알차고 맛있어 보이는데,,, 맛은??? 처음 맛보는 이삭토스트 한입한입 먹으니 계속 들어가네요. 아주 중독이 되네요~~ 햄..
친한동생과 급점심을 먹게되어 훈장골을 갔다. 평소에는 고기의 가격이 너무 사악하여 즐겨찾지 않는곳이지만 점심특선이 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갈수 있었다. ㅎㅎ 영양갈비탕 11000원 점심한끼가 왜이리 비싼지 그래도 내 건강을 생각한다면야 이런 영양갈비탕 먹을 사치는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밑반찬도 단조롭지만 너무 깔끔하고 맛있네~~ 양녕장도 너무 맛있네 뭐가 들어갔는지 감칠맛나게 찍고 또 찍어먹고싶지~~^^ 좋은사람과 영양가있는 한끼 점심을 먹으니 배가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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